대형 SUV 시장의 왕좌를 노리는 ‘디 올 뉴 팰리세이드’, 드디어 공개!
디 올 뉴 팰리세이드, 완전히 달라지다
현대자동차는 15일 2세대 완전변경 모델 ‘디 올 뉴 팰리세이드’를 공식 출시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.
첫 출시 이후 약 6년 만에 등장한 이번 모델은 7~9인승 구성, 차세대 2.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기존의 강점에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더해 더욱 강력한 모습을 선보입니다.
- 기존 디젤 모델은 삭제되었고, 대신 하이브리드 모델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.
- 가솔린 모델이 먼저 출시되었으며, 하이브리드 모델은 2025년 2분기(4~6월) 중 출시 예정입니다.
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효율성
신형 팰리세이드는 2.5 터보 가솔린과 2.5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됩니다.
신형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최초 2.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며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았습니다.
두 개의 모터가 탑재되어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보다 한층 더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합니다.
- 2.5 터보 가솔린 모델:
- 최고 출력: 281마력
- 최대 토크: 43.0㎏f·m
- 복합 연비: 9.7㎞/ℓ
- 2.5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:
- 시스템 최고 출력: 334마력 (가솔린 대비 +53마력)
- 1회 주유 시 1,000km 이상 주행 가능
- 연비: 추후 정부 인증 결과 공개 예정
- 하이브리드 전용 첨단 기술: E-라이드, E-핸들링, V2L 등
특히, 하이브리드 모델은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(1.65kWh, 300V)를 통해 EV 편의 기술도 제공합니다. 이는 승차감 개선과 실내 편의성을 한층 더 끌어올린 결과입니다.
실내 공간과 편의 기능의 대폭 업그레이드
새로운 팰리세이드는 실내외 공간과 편의 기능에서도 놀라운 변화를 보여줍니다.
- 차체 크기 증가: 전장 +65mm, 전고 +15mm → 더 넓은 실내 공간
- 9인승 모델 추가: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 전용 차로 이용 가능
- V2L(Vehicle to Load) 기능 도입: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차량 전원을 외부 장치에 연결 가능
1열에는 스테이 모드 및 전동 센터콘솔이 적용되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납니다. ‘블루링크 스토어’를 통해 차량 구매 후에도 디지털 사양을 추가 구매할 수 있는 편의 기능도 제공합니다.
가격 구성
신형 팰리세이드의 판매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(개별소비세 3.5% 기준):
- 가솔린 모델
- 9인승: 익스클루시브 4,383만 원 / 프레스티지 4,936만 원 / 캘리그래피 5,586만 원
- 7인승: 익스클루시브 4,447만 원 / 프레스티지 5,022만 원 / 캘리그래피 5,706만 원
- 하이브리드 모델 (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전)
- 9인승: 익스클루시브 4,982만 원 / 프레스티지 5,536만 원 / 캘리그래피 6,186만 원
- 7인승: 익스클루시브 5,068만 원 / 프레스티지 5,642만 원 / 캘리그래피 6,326만 원
출시 기념 이벤트
현대차는 1월 27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신형 팰리세이드 전시 행사를 진행합니다. 이곳에서는 전용 상담 라운지를 통해 전문 카마스터의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.
현대자동차 관계자는 “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의 SUV 가치를 한층 높이고 최적의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”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.
마무리하며... 팰리세이드의 향후 전망은?
‘디 올 뉴 팰리세이드’는 현대차 대형 SUV 라인의 새로운 역사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 9인승 모델, 하이브리드 시스템, 확장된 실내 공간 등 다양한 혁신 요소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됩니다. 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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